구글 SEO란?
SEO란,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내 콘텐츠를 최적하 하는것이다.
즉, 구글 SEO 란 구글 검색결과에 상위에 올라오도록 최적화하는 것을 말한다.
구글 SEO 최적화, 도대체 왜 해야할까?
당신이 블로그를 취미로하건 비즈니스 용도로 하건 상관없다 :
당신의 컨텐츠가 아무리 좋은 컨텐츠라고 해도,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구글 SEO 작업을 통하여 검색결과 첫페이지에 나오게 되었다고 해보자.
마치 구글이 세계 최고의 마케팅 회사로서, 당신의 웹사이트를 무료로 마케팅 해주는 것과 같다.
이보다 더 좋은 마케팅이 없다.
더군다나, 구글은 네이버와 달리, 한번 첫페이지로 올라오게 되면, 평균적으로 오랫동안 첫페이지에 머물게 된다.
자, 그럼 이 구글 SEO 작업,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시작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 글 에서는, 구글 SEO 가이드와 5가지 크롬 익스텐션을 소개한다.
글 목차
1. SEO 키워드 분석 및 선정
당신의 블로그가 구글 첫페이지에 어떻게 나올까?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구글은 그 키워드에 대해 어떤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가장 적절한지 판단한다.
그 키워드에 해당하는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웹사이트나 블로그가 당신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럼 사람들이 그 키워드를 검색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이유를 알아야 그에 맞게 글을 쓸 수 있다.
또 그에 맞게 글을 써야, 그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줄 수있고, 그래야 구글 첫페이지에 올라올 수 있다.
사람들이 검색엔진에 검색하는 이유는 아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검색 의도 3가지
– 정보를 찾기위한 검색
특정 정보를 찾기위해서 검색한다. (예 : 구글 SEO 최적화 방법)
– 특정 웹사이트를 찾기위한 검색
특정 웹사이트를 찾기위해 검색한다. (예 :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등을 쳐서 그 웹사이트를 가기 위해 검색)
– 구매를 위한 검색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검색한다. (예 : 맥북 프로, 27인치 모니터, 아이폰 11 등)
먼저 당신의 블로그 주제가 어느정도 정해지면, 어떤 키워드로 구글 첫 페이지에 나올지를 생각해야한다.
이때, 그 키워드를 찾는 사람들의 의도가 위 3가지중 어떤것인지 파악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글을 써야한다.
그럼 검색의도는 어떻게 파악할 수 있나?
구글이 직접 판단한 결과를 보면 된다.
아래 예시를 보자:
구글에 ‘캐논’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대부분의 첫 페이지 결과에는 캐논 공식 웹사이트가 나온다.
그럼 구글은 ‘캐논’ 이라는 키워드를 아래 3가지 중에서 어떤 검색의도 키워드로 파악하고 있나?
검색 의도 3가지 :
- 정보를 찾기위한 검색
- 특정 웹사이트를 찾기위한 검색
- 구매를 위한 검색
2번의 특정 웹사이트를 찾기 위한 검색이 될것이다.
모든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의 의사결정이 그렇듯, 절대 주관적으로 판단하지 말라.
구글이 직접 알고리즘 (Algorithm) 으로 판단한 결과를 보고 검색의도를 파악한다.
그러면 키워드 ‘캐논 DSLR’ 은 어떤 검색의도를 가진 키워드 일까?
아래 검색결과를 보자 :
캐논 공식홈페이지도 있지만, 대부분의 검색결과가 정보전달을 위한 글인것을 볼 수 있다.
즉 구글은 이 키워드를 1번의 ‘정보를 찾기위한’ 검색의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이 키워드 ‘캐논 dslr’ 를 검색했을 때 첫페이지에 나오고 싶다면, 정보전달을 하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검색결과가 정보전달인 상태에서, 갑자기 판매페이지로 상위 랭크를 하려고 하면, 가능성이 높지 않다.
위 검색의도와 Marketing funnel 개념을 연결하여 생각해 보라.
또 만약 당신이 비즈니스 / 사업을 위해서 블로그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정보전달만 해서 어떻게 마케팅이 되며,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인가 의아해 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위의 Marketing funnel 에서 맨 아래만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즉 Marketing funnel 개념을 다시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또 아래의 두가지 질문을 생각해 보자 :
-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포스트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이 내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있을까?
위의 질문들과 Marketing funnel 을 생각하면, 정보탐색 의도를 가진 키워드 공략으로도 충분히 비즈니스 / 사업 블로그가 가능하다.
경쟁자와 키워드의 분석
구글 SEO 는 부동산과 같다.
즉 한정된 구글 첫페이지라는 공간을 두고 경쟁하는 것이다.
이런 경쟁 시스템이기 때문에 당연히 경쟁자에 대해서 파악해야 한다.
경쟁자와 키워드 분석 방법은 아래와 같다 (동영상을 선호한다면 동영상으로 보라) :
경쟁자 분석 1. 경쟁자의 도메인 권한 (Domain Authority)
Authority score 는 SEMrush 에서 제공하는 지표이다.
경쟁자의 페이지가 얼마나 권위가 있는가 이다.
주로 백링크의 갯수와 Referring domain 갯수로 판단된다.
당신이 만약에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한국어로 된 블로그 및 웹사이트는 영어 웹사이트나 블로그보다 훨씬더 Authority score 가 낮다.
SEMrush 에서는 기준이 워낙 높게 책정되 한국페이지들의 점수가 0에 가까운 점수가 많다.
이런 경우 아래에서 소개 할 구글 SEO 필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Mozbar 를 사용한다. [사용법은 조금있다가 설명한다.]
경쟁자 분석 2. 경쟁자 가장 많은 트래픽 (Traffic)을 끄는 page 의 키워드
경쟁자들이 어떤 키워드로 트래픽을 끄는지 전부 알아볼 수 있다.
SEMrush 에서 SERP 10 을 보고, 키워드를 누르면, 그 페이지가 어떤 키워드로 구글 첫페이지에 나오는지 전부 알려준다.
경쟁자 분석 3. Referring domains 과 백링크 (Backlinks)
Referring domain 갯수는, 당신의 웹페이지로 몇개의 다른 domain 들이 링크를 했는가 이다.
백링크는, 당신의 웹페이지로 얼마나 많은 페이지들이 링크를 했는가 이다.
둘다 많을 수록, 구글이 유용한 웹페이지로 판단하여, 첫페에지에 올라올 확률이 높아진다.
Referring domains 과 백링크(Backlink) 는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로선 쌓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요즘은, 다른 요소들의 점수가 높으면, 둘의 갯수가 0이어도 구글 첫페이지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래서 다룰, 롱테일 키워드와 연관 키워드를 이용하면 굳이 많은 갯수의 Referring domains 과 백링크(Backlink)가 필요없이 구글 상위랭크가 가능하다.
사진과 동영상을 참고하라.
롱테일 키워드 및 연관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란 무엇인가?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라는 것은 문장이 길어서가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정확한 정의는 검색량 그래프에서 키워드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들을 말한다.
아래를 보라.
원래 롱테일 (Long-tail) 이라는 말은, 마케팅/비즈니스 전략에서 나왔다.
위의 키워드 예시와 마찬가지로, 모든사람들이 쓰는 물건을 팔지 않고도, 틈새시장 (Niche market) 을 노려서,
특정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맞는 제품을 판매하면 충분히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략이다.
검색엔진 최적화 (SEO) 에서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왜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는 왜 중요한가?
개념을 알아보니,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 라고 한다.
그럼 왜 굳이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를 노리나?
그냥 핵심 단어만 있고 검색량이 큰, 모든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노리면 더 많은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의 활용으로 경쟁을 피할 수 있다.
나는 항상 검색엔진 최적화 (SEO)를 부동산에 자주 비유한다.
사실 구글 첫페이지는 한정된 공간이며, 이 첫페이지에 모두가 나오려고 경쟁한다.
따라서 구글 상위노출을 하려고 할 때에는, 경쟁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쟁이 싫으면 어떻게 할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클릭 하나당 돈을 내고 광고하는 PPC 광고를 하며 돈을 쓴다.
2.경쟁을 피하는 검색엔진 최적화 (SEO)를 하여 무료로 계속 트래픽을 얻는다.
심지어 1번의 방법은 돈쓰는것 외에도 단점이 있다.
사람들은 오히려 광고로 첫페이지에 나온 웹페이지 보다, 광고를 피하고 자연스럽게 나온 웹페이지를 클릭하는 경향이 더 크다.
즉 2번의 방법을 선택하면 당신은 돈도 아끼고, 효과는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사실상 구글 첫페이지에 나오지 않으면 두번째 페이지부터는 소용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고 끝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첫페이지에서도 첫번째 두번째 검색결과와 6번째 이하의 리스트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아래의 예시를 보라 :
위에 데이터에서도 보여주듯, 사실상 첫페이지에 나오지 않으면 검색엔진 최적화 (SEO) 의 의미를 상실한다.
따라서 긴 키워드로라도, 첫번째 두번째 리스트로 올라가는게 중요하고, 그러려면 경쟁을 피해야한다.
모이면 큰 검색량을 만들 수 있다.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는 앞의 정의에서 말했듯, 검색량이 작은 키워드들을 말한다.
그런데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가 오히려 트래픽을 더 가져올 수 있다는건 무슨말일까?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는 경쟁이 적어 구글 상위페이지로 나올 확률이 높다.
따라서, 사실상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들을 타겟하여 뒷페이지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검색량을 가져올 수 있다.
또, 검색엔진 최적화로 상위페이지 노출이 그만큼 쉽기 때문에,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를 타겟한 컨텐츠가 모이면 큰 트래픽을 끌어 오는것을 볼 수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그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SEMrush 에서 연관키워드 및 변형 키워드 (핵심 키워드의 변형을 찾는다)
SEMrush 는 검색엔진 최적화 키워드 분석 도구 중 한글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가장 유용한 툴이다. (영어만 쓴다면 SEMrush 나 Ahrefs 둘다 좋다)
위치의 추가
간단하게 위치를 추가하여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를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내가 분당에서 치킨집 비즈니스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나는 온라인 마케터 및 비즈니스 맨으로 당연히 컨텐츠 마케팅을 할 것이다.
내 블로그 아이디어 중 하나는 10가지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쓰고, 그 맛집중 내가 운영하는 치킨집도 포함시키는 블로그를 쓰는것이다.
그런데 ‘살면서 꼭 가야할 맛집 10군데’ 라는 키워드는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이지만 그래도 경쟁이 세다.
이런 경우는 간단하게 위치를 붙인다 :
‘분당에 산다면 꼭 가야할 맛집 10군데’
위치를 붙여주면 당신의 비즈니스에 실제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끌 수 있다.
또 검색엔진 최적화 (SEO) 측면에서도, 경쟁을 피하고 첫페이지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Answer the public 의 활용
이 툴은 영어를 약간 할줄 아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영어를 몰라도, 복사에서 구글 번역기에 넣으면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키워드를 넣으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키워드와 관련된 사람들이 하는 질문들을 다 보여준다.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블로그 주제 정하기 : 아무도 모르는 방법 10가지에서 이야기 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이유는, 궁금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 궁금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반으로, 블로그 주제를 선정하면 사람들이 방문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구글 자동완성 (Google autocomplete) 의 활용
구글의 자동완성 기능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기능이다.
아무 키워드나 보여주는것이 아니다.
구글은 데이터 기반으로 보여준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이, 이런 키워드도 많이 검색하더라’ 라고 말하는 것이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를 찾는 기능이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의 활용
키워드 간에 상대적인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도구이다.
하지만 아래로 가면 연관 키워드와 변형 키워드를 보여준다.
또 키워드 조사를 했는데, 선택할 수 있는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가 많다면,
구글 트렌드 안에서 각각 비교하여, 어느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가 검색량이 많은지 보고 결정하라.
Keyword Sheeter 의 활용
간단하면서 강력한 키워드 분석 도구다.
키워드만 입력하면, 해당하는 키워드의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를 보여준다.
경쟁자의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찾기.
앞에서 검색엔진 최적화 (SEO) 가 왜 부동산 같은지 이야기 했다.
정해진 땅을 자기것으로 만드려면 경쟁자를 알아야 한다.
위에서 경쟁자 키워드 분석을 언급했다.
경쟁자 키워드 조사를 할 때, 롱테일 키워드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이를 위해 SEMrush 를 이용한다.
경쟁자의 URL 만 넣으면, 그 웹페이지들이 어떤 키워드로 몇번째 검색결과로 나오는지 전부 보여준다.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는 단순히 검색량이 작은 키워드가 아니다.
경쟁을 피하고, 따라서 구글 상위 검색결과에 올라와서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또 오히려 핵심의 짧은 키워드들 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가져다 줄 확률이 높다.
반드시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를 제대로 익혀서, 블로그 포스트 마다 타겟을 해보자.
큰 키워드를 노리는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2. 구글 SEO 글쓰기
이제 드디어 사람들이 당신의 웹페이지로 들어오게 되는 이유인 콘텐츠를 만들 시간이다.
당신이 취미가 아니라 마케팅의 용도로 블로그를 한다면 콘텐츠는 더더욱 중요하다.
콘텐츠는 ‘내가 파는 물건이나 서비스좀 사세요’ 라고 하는 ‘랜딩페이지’ 와는 다르다.
즉, 바로 판매를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블로그 글쓰기가 중요한데, 마구잡이로 쓰게 되면 좋은 콘텐츠가 되지 못한다.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서는 구글 SEO 글쓰기 편에서 다루었다.
이 글에서는, 간단한 단계만 설명한다.
아웃라인 짜기
가장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유용하게 느끼는 블로그의 형식은 4가지로 추릴 수 있다.
- 정의 블로그
- 기둥 블로그
- 리스트 블로그
- 뉴스 블로그
아래는 리스트 블로그 형식의 예이다.
아웃라인을 참고하면 좋은 이유는, SEO 에 적합한 논리적인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리스트 블로그 Template
테크니컬 SEO 에 맞게 글쓰기
쉐익스피어 (Shakespeare) 가 살아돌아온다고 해도 자신의 스타일로 블로그를 쓰면, 구글 SEO 에 실패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 글이 쉐익스피어의 글인것을 모른다면).
SEO 에 맞게 글을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구글 SEO 글쓰기란 도대체 뭘까?
1.키워드의 밀도
키워드의 밀도는 전체 단어수의 1%~2% 정도가 적당하다.
즉 당신이 1000 단어의 블로그 포스트를 썼다면, 여기서 당신이 목표하는 키워드는, 10번에서 20번 정도만 쓰는것이 좋다.
2.외부 링크
3~7 개의 외부링크를 쓰는 것이 좋다.
대부분 링크라고 하면 백링크만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외부링크도 SEO 에 도움이 된다.
그 블로그 포스트가 말하는 내용과 관련된 외부링크는, 그 글이 실제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구글이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3.키워드가 반드시 들어가야 할 곳 들.
- Meta description (메타 디스크립션)
- 블로그 포스트의 제목
- 부제목 및 챕터를 활용한 글의 구성
앞에서 언급한 부제목 및 챕터를 활용할 때, 꼭 H2, H3 같은 headings 를 사용해 준다.
3. 링크 빌딩
링크빌딩 전략은 무궁무진하다.
이 글에서는 가장 간단한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경쟁자 백링크 살펴보기
같은 주제를 다룬 웹페이지를 SEMrush 에 넣고 백링크를 살펴본다.
어디서 백링크를 얻고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도 그 웹사이트에서 백링크를 얻을 수 있는지 조사한다.
게스트 포스팅
같은 산업군이나 카테고리에 있는 웹사이트에 게스트 포스팅 (한국에서 작가 신청 이라고도 함) 을 신청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단순히 링크를 얻기위해 글을 쓰면, 나중에는 취소 당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의 웹페이지나 블로그를 쓰듯이 최대한 글을 잘 쓰는데 집중하자.
그리고 게스트 포스트를 읽는 사람에게 자신의 블로그의 내용이 유용한 참고가 된다면 링크를 걸어두자.
사람들이 링크를 걸만한 유용한 자료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참고자료로 계속 보기위해 링크를 걸만한 유용한 자료를 만든다.
인포그래픽, 웹 툴, 사례 분석 자료, 연구 자료 등이 있다.
4. 내부링킹
새로운 글을 완성했다면, 꼭 해야할 일이 있다.
그 글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찾아서, 모두 그 글에 내부링킹을 하는 것이다.
하나하나 다 들어가서 다시 읽어봐야 할까?
그렇지 않다.
구글링 검색법은 이미 한번 다루었다.
Site:자신의 도메인 주소 “새로 쓴 글의 타겟 키워드” 라고 구글에 검색을 해보자.
그러면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새로 쓴 글의 타겟 키워드” 가 들어간 웹페이지들이 전부 나올 것이다.
그 웹페이지에서 “새로 쓴 글의 타겟 키워드” 를 새로 쓴 글에 링크를 해준다.
5. CTR 의 개선
CTR (Click through rate)이 도대체 뭔가?
당신의 글이 보여지는 횟수에 따른 클릭의 횟수이다.
즉 식으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
CTR : 클릭 수 / 글의 노출 수 * 100
그럼 이 CTR 이 왜 중요할까?
예를들어 당신이 구글 SEO 최적화에 성공하여 첫페이지에 글이 올라왔다고 가정해보자.
첫 페이지에는 대략 10개의 웹페이지들이 있다.
당신의 CTR 이 다른 웹페이지들보다 좋다면, 당신의 글은 열번째에서 더 올라갈 것이다.
반대로 당신이 세번째 글까지 올라왔는데, 아래에 있는 글보다 CTR이 안좋아졌다면, 다시 내려갈 것이다.
그래서 CTR 이 중요하게 되며, CTR 바꾸는 요소중 가장 큰 것은 역시 글의 제목이다.
따라서 이 제목을 A/B testing 을 통해서 비교해보고, 어떤 제목이 더 클릭을 부르는지 test 하면 좋다.
CTR 의 A/B testing template 을 제공하니, 적극 사용하라 :
CTR A/B testing template
6. 테크니컬 구글 SEO 최적화
기술적 검색엔진 최적화는 처음 들으면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만약에 당신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한다면 이 모든것이 당신이 거의 손대지 않고도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될 수 있다.
다른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또는 개발자를 통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면, 기술적 SEO 에도 개발자가 필요할 수도 있다.
사이트맵 파일 (Sitemap.xml)
인덱스 (index) 라는 말은, 구글에서 웹페이지를 인식하게 자신들이 보여주는 페이지중 하나로 등록한다는 말이다.
만약 당신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한다면 Yoast 나 Rankmath 를 사용하면 손댈것 없이 자동으로 해준다.
수동으로 XML sitemap 을 만들어야 한다면 이 툴을 이용하라.
웹사이트 구조
당신이 구글 상위페이지에 나오고자 목표하는 페이지는, Homepage 에서 3클릭 이하로 접근할 수 있게 구조를 짜야한다.
이미지 파일의 형식
Next-gen 형식의 이미지 파일 (JPEG 2000, JPEG XR, WEBP 등) 은 용량을 훨씬 적게 만들 수 있어서, 웹사이트의 빠른 로딩에 유리하다.
웹사이트의 빠른 로드는 구글 SEO 최적화에 당연히 도움이 된다.
또한 CDN 을 사용하면 매번 서버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을 필요없이, 빠르게 이미지를 로드되게 할 수 있다.
CDN 은 Cloudimage 를 추천한다.
자동으로, 모든 이미지를 자신들의 데이터센터에서 로드될수록 있도록 하여, 웹사이트 속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똑같은 복제페이지
구글은 똑같은 복제페이지가 있을시, 당신의 웹사이트 검색엔진 최적화에 불리하게 적용한다.
따라서 만약 같은 페이지가 있다면 삭제하도록 한다.
7. 계속된 업데이트
글은 한번 쓰고 끝이 아니다. 구글 SEO 최적화는 본질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글과는 다르다.
최신 글을 첫페이지로 올려주는 네이버의 블로그탭과는 달리, 구글은 첫페이지에 올라오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몇달에서 심지어 몇년까지).
하지만 반대로, 한번 올라오면 첫페이지 자리를 또 오랫동안 지키게 된다.
어쩌면 계속 지킬 수도 있을것이다. 다만 한가지 조건이 있다.
당신의 글이 계속해서 유효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어야 한다.
더이상 사람들에게 유용하지 않은 글은 결국 첫페이지에서 내려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당신이, 신발을 파는 소매업을 한다고 해보자.
키워드를 “나이키 신발 추천 2020” 으로 잡았다.
그리고 구글 SEO 최적화를 통해 첫 페이지로 올라왔다.
그런데 2년뒤인 2022년에도 제목이 “나이키 신발 추천 2020” 이고, 추천 신발들 중에는 단종된 제품들이 있다고 해보자.
그 글은 결국 유용하지 않은 글이 되고, 첫페이지에서 내려갈 수 밖에 없다.
계속된 업데이트를 통해서, 한번 올라온 자리에서 절대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구글 seo 최적화에 필요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5가지]
자 그럼 지금까지 구글 seo 최적화 7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제 이 7단계를 실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Chrome extension 5가지를 소개한다.
사용법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아래 비디오를 참고하라.
크롬 확장 프로그램 1. Moz bar
검색엔진 최적화와 구글 상위노출에 항상 중요한것 중 하나는 경쟁이다.
당신이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특히나 더 경쟁을 피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의 글쓰기 능력과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다.
당신이 글을 너무너무 잘쓰는 천재라도, 경쟁이 너무 심한 키워드로는 상위랭크 하기 힘들 수 있다.
또는 구글 상위노출을 하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 있다.
따라서 특정키워드에서 구글 상위노출을 이루고 있는 웹사이트 들을 구글이 얼마나 가치있게 판단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만약 그 키워드로 첫페이지 나오는 웹사이트들이 대부분 구글이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키워드를 더 길게 만들어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를 노리는 것이 좋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Moz bar 이다. 아래를 보자.
보면 도메인 권한 (Domain Authority) 를 숫자로 나타내는데 이것이 그 웹사이트에 대한 권위 정도이다.
이 점수가 높은 웹사이트가 첫페이지에 많다면, 키워드를 변형시키는 것이 좋다.
즉, 롱테일 키워드 (Long-tail keyword) 나, 연관키워드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페이지 권한 (Page Authority) 는 그 페이지에 대한 권위이다.
위 예를보면 blog.naver.com 의 도메인권한 (Domain Authority) 는 높은데 페이지 권한 (Page Authority) 는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네이버 블로그 도메인 자체는 저 한사람 블로그를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전체 도메인을 얘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엔 페이지 권한 (Page Authority) 만 참고하도록 한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2. Similarweb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알고 나를 알아야 성공한다.
구글 상위노출도 결국 한정된 첫페이지로 올라오기 위한 경쟁이다.
따라서 구글 seo 를 할때, 첫 페이지에 올라온 웹사이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게 중요하다. (적을 알아보자!)
Similarweb 은 적을 아는데 너무나도 유용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다.
아래의 예를 살펴보자.
위에 볼 수 있다시피,
다른 웹사이트의 방문자, 이탈률(Bounce rate), 체류시간 (Session duration) 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너무 훔쳐보지는 말자)
크롬 확장 프로그램 3. SEO Meta in 1 click
위의 Similarweb 이 하늘을 나는 무인 정찰기라면, SEO meta in 1 click 은 스파이다.
구글 상위노출 이미 되고있는 적진에 들어가서, 상세한 상황을 보고 돌아온다.
돌아와서 적과 우리가 어떻게 검색엔진 최적화를 하고 있는지 비교할 수 있다.
아래의 예를 보자 :
웹페이지의 타이틀 길이, page description, tag, category 등,
SEO 를 어떤식으로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물론 우리페이지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적을알고 나를알게 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4. Majestic Backlink Analyzer
다른사람이 날 추천해주는 것은 항상 기분좋은 일이다.
당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검색엔진 최적화 (SEO) 에서는 이것을 백링크 (Backlink) 라고 부른다.
즉 다른 웹사이트 들이 당신의 웹사이트 로 가는 링크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 웹사이트에 가치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가능하다.
따라서 구글은 당연히 이 백링크(Backlink) 가 많을 수록 상위페이지에 올리는데 점수를 더 준다.
이 백링크(Backlink) 를 다른 웹페이지들이 얼마나 받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것이 Majestic Backlink Analyzer 이다.
아래의 예를 보자.
크롬 확장 프로그램 5. Check my links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큰 병이 없는지 알 수 있다.
당신의 웹사이트도 마찬가지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줘야 한다.
만약 작동안하는 링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구글 상위노출에서 방문자들을 잃고 있다.
Check my links 는 당신 웹사이트의 건강검진을 해준다.
아래 예를 보자.
만약 Invalid link가 있다면 반드시 찾아서 치료해주도록 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내용 공감하고 앞으로 하나씩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